한교총 생수 5만개 지원…폭염과 온열질환에 지친 잼버리 참가자 대상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2023. 8. 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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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폭염과 열대야로 온열 질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계 잼버리 대회 참가 청소년과 봉사자들을 위해 1차로 5만개의 생수 지원에 나섰다.

한교총은 전북기독교총연합회(회장 서종표 목사)와 협력해 전북 새만금에서 진행 중인 제25회 세계 잼버리 대회에서 1차 5만 개의 생수 지원을 시작으로 모금을 계속하여, 대회가 마치는 12일까지 생수와 필요한 협력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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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에덴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 한소망교회, 온누리교회, 전주더온누리교회 참여
4일 전북 부안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텔타구역에서 한 스카우트 대원이 물을 뿌리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한편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장에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자 폭염 대비 냉수 공급 확대와 쿨링버스 130대 배치 등 관련 대책을 내놨다.2023.8.4/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폭염과 열대야로 온열 질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계 잼버리 대회 참가 청소년과 봉사자들을 위해 1차로 5만개의 생수 지원에 나섰다.

한교총은 전북기독교총연합회(회장 서종표 목사)와 협력해 전북 새만금에서 진행 중인 제25회 세계 잼버리 대회에서 1차 5만 개의 생수 지원을 시작으로 모금을 계속하여, 대회가 마치는 12일까지 생수와 필요한 협력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1차 지원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새에덴교회, 한소망교회, 온누리교회, 전주더온누리교회 등이 각각 1만개씩 지원했다.

한교총은 전북기독교총연합회와 현장 상황에 대해 실시간 정보를 나누고, 공동 협력라인을 구축하여 지원 계좌를 마련하였으며, 세계 잼버리 청소년들을 위해 사랑의 마음으로 협력하면서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12일까지 전국 교회의 기도를 요청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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