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처폰 감성 통했다" 컴투스 '미니게임천국' 100만 다운로드

/사진=컴투스

컴투스의 신작 '미니게임천국'이 4일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00만회를 돌파했다.

지난달 27일 출시된 미니게임천국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13종을 제공한다. 글로벌 170여개 지역에서 한국어·영어·프랑스어·독일어 등 12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쉬운 조작감과 아기자기한 캐릭터 등 피처폰 시절 누적 1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원작의 개성을 살렸다는 평가다. 이번 신작까지 더해 총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셈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숨겨진 캐릭터나 칭호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도전과제도 인기"라며 "공식 카페에서 각 과제를 완수할 수 있는 팁을 공유하는 등 이용자 참여가 활발하다"고 말했다. 이어 "편리한 플레이 환경과 다채로운 콘텐츠 제공을 위해 업데이트를 꾸준히 진행하는 등 이용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100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해 전체 이용자에게 게임내 재화인 '화성인 파티세트'를 지급한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