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잼버리 청소년에게 생수 5만개 지원

김한수 종교전문기자 2023. 8. 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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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

개신교 연합 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은 4일 폭염과 열대야로 어려움을 겪는 세계 잼버리대회 참가 청소년과 봉사자를 위해 생수 5만개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한교총은 이날 전북기독교총연합회(회장 서종표 목사)와 협력해 생수를 지원하기로 했다.

1차 지원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새에덴교회, 한소망교회, 온누리교회, 전주더온누리교회 등이 각 1만개씩 지원했으며, 모금을 계속해 대회가 끝나는 12일까지 생수를 비롯해 필요한 협력을 할 예정이라고 한교총은 밝혔다. 한교총은 또 세계 잼버리 참가 청소년들을 위해 전국 교회의 기도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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