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잼버리 청소년에게 생수 5만개 지원
김한수 종교전문기자 2023. 8. 4. 15:46
개신교 연합 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은 4일 폭염과 열대야로 어려움을 겪는 세계 잼버리대회 참가 청소년과 봉사자를 위해 생수 5만개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한교총은 이날 전북기독교총연합회(회장 서종표 목사)와 협력해 생수를 지원하기로 했다.
1차 지원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새에덴교회, 한소망교회, 온누리교회, 전주더온누리교회 등이 각 1만개씩 지원했으며, 모금을 계속해 대회가 끝나는 12일까지 생수를 비롯해 필요한 협력을 할 예정이라고 한교총은 밝혔다. 한교총은 또 세계 잼버리 참가 청소년들을 위해 전국 교회의 기도를 요청했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서울·강원 등 주소지 거듭 옮기며 병역 기피한 30대 男...실형 선고
- “교도소도 이 방보다 넓겠다”... 월세 20만원 서울 원룸, 어떻길래
- 오세훈·손흥민 연속 골... 쿠웨이트전 2-0 앞서
- 차선 위반 차량 노려 사고낸 뒤, 억대 보험금 타낸 53명 무더기 검거
- 김숙 “한가인 결혼식 가서 축의금 5만원 냈다”...사과한 이유는
- 김도영, 2홈런 5타점... 한국 쿠바 잡고 4강 불씨 되살렸다
- 日 ‘다카라즈카’ 음악학교, 여학생 뽑을 때 외모 안 따진다
- 강원 춘천 아파트, 지하실 침수로 정전...720세대 불편
- 손흥민 130번째 A매치 출격... 쿠웨이트전 베스트11 발표
- ‘정년이’ 신드롬에 여성 국극 뜬다… 여든의 배우도 다시 무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