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 ‘블루아카이브’, 日 시장 인기 몰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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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블루아카이브'가 일본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지속하고 있다.
올해만 3차례에 걸쳐 현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자리를 차지한 상황이다.
인기 캐릭터 '미카'가 출시와 함께 지난 7월 26일 애플 앱스토어 및 원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현지 애플 앱스토어 무료게임 인기순위 1위, 매출 순위 20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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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아카이브’는 지난 2021년 2월 일본 시장에 처음 출시된 서브컬처 게임이다. 학원도시를 무대로 미소녀 학생들과 사건을 해결하는 주인공 ‘선생님’의 이야기를 담았다. 첫 출시 지역인 일본은 물론 같은해 11월 서비스를 시작한 한국, 지난 3일 출시된 중국 시장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는 서비스를 거듭하며 인기를 높여가는 흥행 역주행을 연출해왔다. 지난해 7월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가 큰 성과를 거두며 애플 앱스토어 게임매출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 1월에는 2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첫 매출 1위 달성에도 성공했다.
지난 7월 25일에도 매출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2.5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인기 캐릭터인 ‘히나타’, ‘우이’, ‘코하루’ 등의 수영복 콘셉트 캐릭터를 새롭게 출시한 것이 주효했다. 이에 앞서 도쿄 TFT홀1000(TFT홀센)에서 진행한 2.5주년 특별 생방송도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800명의 팬들이 참여한 방송은 최고 동시시청자수 14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1월 2주년 생방송 동시 시청자 수의 2배를 훌쩍 뛰어넘었다.
‘블루아카이브’의 인기는 현재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에도 2.5주년 한정 캐릭터 ‘하나코(수영복)’ 모집 시작에 힘입어 매출 1위를 재차 탈환했다. 4일 현재도 2위 자리에 이름을 올리며 인기몰이 중이다.
한국에서도 최근 반응이 뜨겁다. 인기 캐릭터 ‘미카’가 출시와 함께 지난 7월 26일 애플 앱스토어 및 원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최근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에 진입하기도 했다.
전일 서비스를 시작한 중국 시장 내 초반 반응도 긍정적이다. 현지 애플 앱스토어 무료게임 인기순위 1위, 매출 순위 20위를 기록 중이다. 일본과 한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흥행몰이에 성공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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