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이다인 "이승기와 결혼 후 첫 작품+3년만의 복귀작, 어느 때보다 부담"
2023. 8. 4. 15:44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이다인이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결혼 후 첫 작품을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다인은 "매 작품 엄청난 부담을 갖고 임하긴 하는데 3년 만의 복귀작이고 결혼 후 처음 선보이는 드라마라서 그 어느 때보다 부담을 갖고 긴장을 하고 찍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다인은 "함께해 준 스태프와 배우들 덕분에 편하게 찍었다"고 덧붙였다.
이다인은 이승기와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편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드라마다. 배우 남궁민, 안은진, 이학주, 이다인 등이 출연하는 가운데, 이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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