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팀으로 안전의식 강화"…한진, 항만 종사자와 안전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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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002320)은 항운노조 등 항만사업장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HAN Team' 캠페인의 연장으로 안전 간담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달 전국 주요 항만사업장 현장에 방문해 항운노조·협력업체 등 항만 종사자들과 안전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진은 앞으로 경남항운노동조합, 경북항운노동조합, 광양항운노동조합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총 5회의 안전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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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요소 안전 신고 강조…"총 5회 간담회 열 계획"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진(002320)은 항운노조 등 항만사업장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HAN Team' 캠페인의 연장으로 안전 간담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HAN Team 캠페인 슬로건은 '우리는 한진, 모두가 HAN Team'이다. 하나의 팀(HAN Team)으로 결속을 다지고 한진이 추구하는 목표와 가치를 공유해 고객 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다.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달 전국 주요 항만사업장 현장에 방문해 항운노조·협력업체 등 항만 종사자들과 안전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1차 안전 간담회는 지난달 6일 충남 보령 소재의 충남서부항운노동조합 사무실서 열렸다. 이영우 충남서부항운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달 4일엔 인천 중구 소재 인천항운노동조합 사무실서 2차 안전 간담회를 열었다. 최두영 인천항운노조 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진 관계자는 "사업장 내 모든 종사자가 현장의 위험요소를 발견하면 즉시 작업을 중지하고 위험요소를 신고하는 안전 신고·제안 제도인 'SRS'(Safety Reporting System)를 운영하고 있다"며 "적극 신고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장 내 안전시설·점검사항 개선을 위해 항만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했다"며 "경광봉, 소화기, 구급파우치, 쿨토시 등 안전용품도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진은 앞으로 경남항운노동조합, 경북항운노동조합, 광양항운노동조합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총 5회의 안전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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