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이구, 우크라 전방 지휘소 시찰…'선제 타격'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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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우크라이나 전방 지휘소를 시찰하고 '선제타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타스통신과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방부는 "쇼이구 장관은 특히 효과적으로 선제 공격을 하고 적군을 위치에서 몰아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면서 "그러한 조치(선제 타격)는 러시아 군인들의 생명을 최대한 많이 구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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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우크라이나 전방 지휘소를 시찰하고 '선제타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타스통신과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쇼이구 장관은 안드레이 모르드비체프 중장 등 현지 지휘관에게 전투 상황과 우크라이나군의 기동, 전술 방향에서의 임무 수행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그는 도네츠크주 리만 방향으로 성공적인 공세를 펼치고 더욱 유리한 위치로 진격한 것을 치하했다.
쇼이구 장관은 또 이 자리에서 '선제 타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러시아 국방부는 밝혔다.
국방부는 "쇼이구 장관은 특히 효과적으로 선제 공격을 하고 적군을 위치에서 몰아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면서 "그러한 조치(선제 타격)는 러시아 군인들의 생명을 최대한 많이 구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 총참모장도 지난 1일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 지역에 있는 전방 지휘 센터를 시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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