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이승기와 결혼 후 첫 작품, 어느 때보다 부담 컸지만”(연인)

[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이다인이 '연인' 출연을 앞두고 부담이 컸다고 밝혔다.

이다인은 8월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 연출 김성용 천수진, 극본 황진영) 제작발표회에서 "이승기 씨와 결혼 후 첫 작품이라는 점에서 부담은 없었냐"는 물음에 "매 작품 엄청난 부담감을 가지고 임하긴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아무래도 3년 만의 복귀작이기도 하고, 결혼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부담과 긴장을 많이 하고 찍은 것 같다. 하지만 워낙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분들이 편하게 해주셔서 그 어떤 작품보다 편하게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이다인은 지난 4월 7일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 역사 멜로 드라마다. 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뉴스엔 김명미 mms2@ / 이재하 ru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