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무릉오선녀탕 폭염 속 힐링쉼터로 각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asinohong@naver.com)]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운영하는 자연 속 물놀이터 '동해 무릉오선녀탕'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 힐링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피서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삼화동 무릉건강숲 인근에 위치한 무릉오선녀탕은 무릉계곡수와 지하수를 활용한 자연친화적 물놀이 시설로 야외 풀장 5곳(장표림, 포포연, 윤슬담, 가락지, 청옥담)과 매점, 화장실, 탈의실, 포토존 등 부대시설을 비롯해 물놀이 안전관리소 등이 갖춰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춘봉 기자(=동해)(casinohong@naver.com)]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운영하는 자연 속 물놀이터 ‘동해 무릉오선녀탕’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 힐링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피서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시는 올해 야외 의자 및 탕 주변 미끄럼 방지 패드 설치, 탕 내외부 도색 등 환경개선을 비롯해 흡연, 취사, 음주, 반려동물 출입 금지, 1일 1회 이상 규칙적인 야외풀장 청소, 주 2회 수질검사 실시,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방문객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에서 피서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심이 60~90㎝로 비교적 얕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찾고 있으며, 천하절경을 자랑하는 무릉계곡 입구와 가깝고 주변으로 무릉별유천지, 동해무릉건강숲 등 관광지와 인접해 있는 이점 덕분에 개장 이후 현재까지(8. 1. 기준) 8922명의 인원이 다녀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632명 대비 약 93% 증가한 수치이며, 일일 평균 430명, 최대 1000여 명의 인원이 찾고 있어, 이 같은 추세라면 지난 해 총 방문객 수 1만 1703명을 크게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안전 및 시설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더 많은 이용객들의 방문을 유도하여 무릉오선녀탕이 여름철을 대표하는 힐링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춘봉 기자(=동해)(casinohong@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막장'으로 치닫는 잼버리, 온열질환 이어 이번엔 코로나까지
- '엉망진창 잼버리' 논란에 "즐기라"던 尹대통령 "냉방버스·생수 공급" 지시
- 반격 나선 김은경 혁신위, 대한노인회 '사진 따귀'에 "명백한 폭력"
- "잼버리, 현장 개선하겠다"지만, 의사회 "즉각 중단해야" 공문 보내
- 내년 최저임금 '9860'원…물가 3.5%오르는데 임금 2.5%만 올랐다
- "수돗물 안 먹으려 해 물부족"…'잼버리 부실운영'에 '변명 퍼레이드'
- 박광온 "방통위, 일제가 독립군 토벌하듯 공영방송 토벌"
- 美 신용 강등 후폭풍…장기 국채 가격 급락세
- 서현역 칼부림 이어 오리·서면 살해 예고글도 올라와
- '尹멘토' 이종찬 "이승만 기념관은 '괴물'…이승만=김일성이냐?" 작심 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