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특별치안활동‥"흉기소지 의심되면 검문검색"
조국현 2023. 8. 4. 15:31
[뉴스외전]
윤희근 경찰청장은 "국민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흉악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청장은 오늘 긴급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흉기소지 의심자와 이상 행동자에 대해 법적 절차에 따라 선별적으로 검문검색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실제 흉기난동 범죄가 발생하면 현장에서 범인에 대해 총기나 테이저건 등 경찰 물리력을 적극 활용하라고 일선에 지시했습니다.
윤 청장은 또 "공공 장소에 지역 경찰과 경찰관기동대, 형사인력 등 경찰력을 최대한 활용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범죄 분위기를 신속히 제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조국현 기자(joj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510996_3617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경찰, 특별치안활동 선포‥흉기 소지 의심되면 검문검색·물리력도 활용
- "포천서 흉기에 36명 다쳤어요" "대구 PC방도"‥가짜뉴스 난동까지
- 온열질환에 코로나까지‥'잼버리 병원' 북새통
- '분당 테러' 2명 뇌사 가능성‥피의자 부모 "내 차가 왜 거기에‥"
- 대통령실, 신평 변호사의 '신당 창당설'에 "황당무계한 말"
- 대전 고교 교사 흉기 피습‥도주 용의자 검거
- "이거 왜 들고 다녀요?" "너무 힘들어서" 고속터미널 '빙빙'‥20대 긴급체포
- 아내 바다에 빠트리고 돌 던져 살해한 남편 구속기소
- 윤 대통령, '온열환자 속출' 잼버리 지원 예비비 69억 지출안 재가
- 온열질환 사망 10명 중 7명 '70대 이상 고령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