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신림동 흉기난동' 조선, 사이코패스 기준 부합"

김세정 2023. 8. 4. 15: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의 피의자 조선(33)이 사이코패스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4일 브리핑에서 "진단 결과 수치에 대해선 변동 가능성이 있지만 사이코패스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조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경찰은 조씨에게 살인과 살인미수, 사기, 절도 혐의 등을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의 피의자 조선(33)이 사이코패스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신림동 흉기난동 사건의 피의자 조선(33)이 사이코패스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4일 브리핑에서 "진단 결과 수치에 대해선 변동 가능성이 있지만 사이코패스 기준에 부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달 26일 조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조씨는 지난달 21일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 골목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3명에게 중상을 입혔다. 경찰은 조씨에게 살인과 살인미수, 사기, 절도 혐의 등을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sejungkim@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