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이지현, 18년 만에 솔로 컴백 "큰 용기 필요"
박상후 기자 2023. 8. 4. 15:27
이지현이 첫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
4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이지현의 첫 번째 싱글 '게리롱 푸리롱'이 발매됐다.
과거 서클·쥬얼리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이지현이 18년 만의 첫 싱글을 발매하고 가수로 컴백했다. 이지현은 소속사를 통해 '18년 만에 앨범을 낸다는 것은 굉장히 큰 용기가 필요했다. 힘든 삶 속에 모두 같이 웃을 수 있는 음악을 들려 드리고 싶었다'며 곡을 소개했다.
'게리롱 푸리롱'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디스코 장르의 곡이다. 재치 있는 애드리브와 색소폰을 메인 멜로디로 사용하여 노래에 흥을 더했으며 향수를 자극하는 베이스 리듬으로 노래의 중심을 잡았다.
특히 '게리룽 푸리룽'은 이지현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이지현은 과거 안티팬들이 만들어준 신조어를 재치 있고 역설적으로 풀어내는 쿨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방송에서 보이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가수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모습·두 아이의 엄마이자 당당한 여성으로서의 모습 등을 가사에 조화롭게 녹여냈다.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 이지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피앤드케이엔터테인먼트 제공
4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이지현의 첫 번째 싱글 '게리롱 푸리롱'이 발매됐다.
과거 서클·쥬얼리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이지현이 18년 만의 첫 싱글을 발매하고 가수로 컴백했다. 이지현은 소속사를 통해 '18년 만에 앨범을 낸다는 것은 굉장히 큰 용기가 필요했다. 힘든 삶 속에 모두 같이 웃을 수 있는 음악을 들려 드리고 싶었다'며 곡을 소개했다.
'게리롱 푸리롱'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디스코 장르의 곡이다. 재치 있는 애드리브와 색소폰을 메인 멜로디로 사용하여 노래에 흥을 더했으며 향수를 자극하는 베이스 리듬으로 노래의 중심을 잡았다.
특히 '게리룽 푸리룽'은 이지현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이지현은 과거 안티팬들이 만들어준 신조어를 재치 있고 역설적으로 풀어내는 쿨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방송에서 보이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가수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모습·두 아이의 엄마이자 당당한 여성으로서의 모습 등을 가사에 조화롭게 녹여냈다.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 이지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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