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학교 안 교사 ‘피습’…전교조, 전북교육청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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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전북지부는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흉기로 피습당한 것과 관련해 성명서를 내고, 정부의 철저한 진상 파악과 학교 개방을 추진 중인 전북교육청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교조는 학교 내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음에도 전북교육청은 학교 시설 개방 확대를 위해 관련 조례들을 개정했다며, 학교 시설을 무분별하게 개방하기 전에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부터 확보할 제도적 장치를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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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교조 전북지부는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흉기로 피습당한 것과 관련해 성명서를 내고, 정부의 철저한 진상 파악과 학교 개방을 추진 중인 전북교육청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교조는 학교 내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음에도 전북교육청은 학교 시설 개방 확대를 위해 관련 조례들을 개정했다며, 학교 시설을 무분별하게 개방하기 전에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부터 확보할 제도적 장치를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민원 전용 공간을 조속히 설치해 민원인이 곧바로 교실이나 교무실 등으로 찾아오는 것을 막고, 이를 어길 경우 경찰 신고와 법적 조치가 가능할 수 있도록 대책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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