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빅리그' 측 "폐지 아닌 휴지기, 9월 13일 마지막 방송"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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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빅리그'가 결국 휴지기에 돌입한다.
tvN 측은 4일 공식입장을 통해 "예능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가 9월 13일 방송 이후 휴지기를 갖는다. 이는 코미디에 대한 새로운 포맷과 소재 개발을 위한 휴식"이라고 밝혔다.
과연 휴지기 이후 '코미디 빅리그'가 옛 위상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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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코미디 빅리그'가 결국 휴지기에 돌입한다.
tvN 측은 4일 공식입장을 통해 "예능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가 9월 13일 방송 이후 휴지기를 갖는다. 이는 코미디에 대한 새로운 포맷과 소재 개발을 위한 휴식"이라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스타뉴스는 '코미디 빅리그'가 저조한 시청률로 인해 폐지된다 보도한 바 있으나, tvN 측은 폐지가 아닌 휴지기라 설명했다.
'코미디 빅리그'의 위기는 이미 몇 번이나 거론됐다. 올해 초 편성을 일요일 저녁에서 토요일 밤으로 변경하더니, 3개월 만인 7월 다시금 수요일 밤으로 편성을 옮겼기 때문. 앞서 '개그콘서트'와 '웃음을 찾는 사람들' 등이 편성을 옮기다 폐지된 적이 있기에 시청자들 사이에선 '코미디 빅리그'가 곧 폐지되는 게 아니냐고 추측하기도 했다.
과연 휴지기 이후 '코미디 빅리그'가 옛 위상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코미디 빅리그']
코미디 빅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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