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채령 "급발진하면 연근 부각 두 봉지 먹어...감자는 2개" ('가내조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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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있지 멤버 채령이 여전한 '소식좌' 면모를 자랑했다.
이날 있지 예지와 채령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MC 황광희는 "오늘 '가내조공업'에 있지 예지 씨와 채령 씨 온다고 하니까 선생님이 '나는 프링글스 다 먹을 수 있는데'라고 하시더라. 지금도 이거 하나는 어려워하는 거 있냐"고 물었다.
이에 채령은 "감자 2개"라며 여전한 소식좌 면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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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있지 멤버 채령이 여전한 '소식좌' 면모를 자랑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캐릿 Careet'의 콘텐츠 '가내조공업'에는 "있지 신곡 'CAKE' 안무 = 치매 예방 댄스 (난이도 최상)"라면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있지 예지와 채령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MC 황광희는 "오늘 '가내조공업'에 있지 예지 씨와 채령 씨 온다고 하니까 선생님이 '나는 프링글스 다 먹을 수 있는데'라고 하시더라. 지금도 이거 하나는 어려워하는 거 있냐"고 물었다.
지난해 7월 채령은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 출연해 '폭식을 해본 적 있냐'는 질문에 "많다. 강냉이를 가루 빼고 다 먹어 본 적 있다. 한번에 프링글스 한 통 다 먹어본 적 있냐. 프링글스 다 먹고 '이채령 대단하다'고 했다"며 남다른 폭식의 기준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채령은 "요즘은 연근 부각에 좀 꽂혀서 퇴근하고 꼭 한 봉지 아니면 급발진해서 두 봉지까지 먹는다"면서 "현미유로 튀겼다고는 하는데 너무 맛있다"고 했다. 그때 예지는 "채령이 집에서 감자를 쪄 먹는다"고 하자, 황광희는 "감자 몇 개까지 먹을 수 있냐"라며 채령에게 물었다. 이에 채령은 "감자 2개"라며 여전한 소식좌 면모를 자랑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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