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신규 전입자 주택 신축 3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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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신규 전입자가 주택을 신축할 경우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강진군은 신규 전입자와 귀농귀촌인을 유입하기 위한 '강진군 주택 신축 지원 조례'를 제정, 최근 공포했다.
조례에 따라 주택을 신축하고자 하는 5년 이내 신규 전입자가 모든 행정절차를 거쳐 주택을 지으면 주택 감정평가를 거쳐 감정평가액의 50%,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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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신규 전입자가 주택을 신축할 경우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강진군은 신규 전입자와 귀농귀촌인을 유입하기 위한 '강진군 주택 신축 지원 조례'를 제정, 최근 공포했다. 조례에 따라 주택을 신축하고자 하는 5년 이내 신규 전입자가 모든 행정절차를 거쳐 주택을 지으면 주택 감정평가를 거쳐 감정평가액의 50%,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자는 강진군 주택 신축 선정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하며, 다음달 말쯤 개별 통보한다. 군은 전입하는 이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묵은지 사업 지원, 푸소(Fu-so·농가를 활용한 숙박·체험시설) 운영 시 리모델링비 또는 운영동(신축) 구축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안정적인 주거 지원을 통해 '살고 싶은 강진, 제2의 고향 강진'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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