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 온정을'…적십자 경남지사, 희망 풍차 5천800호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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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희망 풍차 나눔 명패(이하 희망 풍차)' 회원사가 5천800곳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희망 풍차는 매월 3만원 이상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적십자사 관계자는 "희망 풍차 참여 업체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한다"며 "나눠주신 온정을 좋은 곳에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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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희망 풍차 나눔 명패(이하 희망 풍차)' 회원사가 5천800곳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희망 풍차는 매월 3만원 이상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경남은 2010년 1호점 당항포 마린랜드를 시작으로 매달 10여곳 이상이 가입하고 있다.
이날 5천800호점이 된 업체는 밀양에서 사과 직판장을 운영하는 언덕농원이다.
언덕농원 이병천 대표는 "밀양 사과를 믿고 찾아준 손님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사 관계자는 "희망 풍차 참여 업체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한다"며 "나눠주신 온정을 좋은 곳에 쓰겠다"고 밝혔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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