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만해진 솔비 “해외서 인기 많아, 프랑스 남자와 썸 있었다”(노빠꾸탁재훈)

박수인 2023. 8. 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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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화가 솔비가 해외에서의 인기를 자랑했다.

이탈리아, 스위스 등을 여행했다는 솔비는 "이탈리아 남성 분들이 동양인 여성을 좋아한다. 인기가 많다. 반응이 어땠나"라는 탁재훈 질문에 "저는 해외에 나가면 인기가 진짜 많다. 우선 저한테 다 친절하다. 줄이 엄청 긴 식당도 제가 가면 먼저 안내해준다. 지나가면 다 '큐트'라고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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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겸 화가 솔비가 해외에서의 인기를 자랑했다.

8월 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벌크업 하고 로마 공주에서 전사로 전직한 솔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탈리아, 스위스 등을 여행했다는 솔비는 "이탈리아 남성 분들이 동양인 여성을 좋아한다. 인기가 많다. 반응이 어땠나"라는 탁재훈 질문에 "저는 해외에 나가면 인기가 진짜 많다. 우선 저한테 다 친절하다. 줄이 엄청 긴 식당도 제가 가면 먼저 안내해준다. 지나가면 다 '큐트'라고 한다"고 답했다.

"이탈리아 남자와 썸은 없었나"라는 물음에는 "이탈리아 남자는 아니고 프랑스 남자가 저한테 '너 여기 왜 왔냐'고 했다. 무슨 목적으로 왔냐고 하더라"고 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거는 입국심사에서 물어보는 질문인데 본인이 마음에 든 줄 알고 (착각한 거 아니냐). 뭐 지갑이 없어졌다든가 이런 건 아니었나"라고 장난쳤다.

그러자 솔비는 "아니다. 느낌이 되게 좋았다.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분이 있는데 우연히 피렌체에서 만난 거다. 알리랑 같이 해서 '에스프레소 마티니'라는 곡이 나올 예정이다. '난 널 사랑하고 있었나봐. 그런가 봐. 넌 날 잊어가나 봐. 그런가 봐' 이런 가사다. (이걸 내면 그 사람이) 알 것 같다. 어쨌든 즐거웠다. 되게 매너있게 잘 헤어졌다. '에스프레소 마티니'를 들어보면 제 감정을 느낄 수 있다"고 털어놨다. (사진='노빠꾸탁재훈' 유튜브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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