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피크' 8월 첫 주말 고속도로 혼잡 예상…4일 오후까지는 ‘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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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안에 주말에만 100만 인파가 몰리는 등 본격 피서철이 시작되는 가운데 이번 주말 교통상황 혼잡이 예상되고 있다.
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은 토요일인 5일에 549만대, 일요일인 6일에 464만대로 전망된다.
최근 강우 및 연휴를 제외한 4주간 평균 교통량은 토요일 495만대·일요일 416만대로 집계됐다.
이에 비해 이번 주 토요일과 일요일 교통량은 매우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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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5시간 7분 소요
강원도 동해안에 주말에만 100만 인파가 몰리는 등 본격 피서철이 시작되는 가운데 이번 주말 교통상황 혼잡이 예상되고 있다.
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은 토요일인 5일에 549만대, 일요일인 6일에 464만대로 전망된다.
최근 강우 및 연휴를 제외한 4주간 평균 교통량은 토요일 495만대·일요일 416만대로 집계됐다. 이에 비해 이번 주 토요일과 일요일 교통량은 매우 많은 편이다.
특히 휴가철로 인해 인파가 몰리면서 이동하는 차량이 영동선과 서울양양선 중심으로 매우 혼잡할 것으로 나타났다.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6만대, 일요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4만대로 예상됐다.
한편, 4일 금요일 아직까지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대부분 원활·서행 상태를 유지중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JC에서 미사IC까지 평균시속은 49km/h로 3시간 3분이 소요되고 있다.
양양JC에서 춘천JC까지 87.8㎞구간은 평균시속 68km/h로 서행 중이다.
춘천JC에서 미사IC까지 60.9㎞구간은 평균시속 34km/h로 지체 상태를 보이고있다.
영동고속도로는 정체구간이 많아지면서 서울방향 평균시속은 68km/h를 보이는 가운데 강릉JC에서 서창IC까지 3시간 28분이 소요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의 서울방향 평균시속은 83㎞/h로 구서IC에서 한남IC까지 5시간 4분이 소요되고 있다.
안성JC에서 동탄JC까지, 판교JC에서 한남 IC까지 정체중이며 이후구간은 서행과 원활이 반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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