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 세계선수권 16강 탈락…韓양궁, 인도네시아에 계속 발목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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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양궁의 간판 김우진이 2023 베를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리커브 남자 개인전 16강전에서 김우진은 인도네시아의 아리프 팡게스투에게 세트 점수 5-6으로 졌다.
이우석은 32강전에서 에릭 피터스에게 세트 점수 3-7로 지며 조기 탈락해 리커브 남자 대표팀에서는 김제덕만 남았다.
32강전부터 경쟁에 나선 김제덕은 16강전에서 파블로 아차를 6-2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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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양궁의 간판 김우진이 2023 베를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리커브 남자 개인전 16강전에서 김우진은 인도네시아의 아리프 팡게스투에게 세트 점수 5-6으로 졌다.
김우진은 1세트에서 먼저 2점을 따내며 좋은 흐름으로 경기를 시작했으나, 2세트에서 3점을 쏘며 리드를 잃었고 마지막 슛오프에서 9점을 쏜 김우진이 10점을 쏜 아리프에게 패했다.
한국 리커브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인 박영걸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에 계속 발목 잡히고 있다. 앞서 여자 대표팀이 단체전 첫판에서 인도네시아에 충격패를 당한 바 있다.
이우석은 32강전에서 에릭 피터스에게 세트 점수 3-7로 지며 조기 탈락해 리커브 남자 대표팀에서는 김제덕만 남았다.
32강전부터 경쟁에 나선 김제덕은 16강전에서 파블로 아차를 6-2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남녀 개인전 남은 경기는 대회 마지막 날인 6일 진행된다.
강채영, 안산, 임시현은 단체전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개인전에서는 모두 8강까지 올랐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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