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수서 고속열차 9월 1일 개통… 상·하행 하루 4회 운행

이동렬 2023. 8. 4. 15: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9월 1일부터 진주∼수서 고속열차가 개통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고속열차는 경전선의 주요 역인 진주역을 출발해 마산~창원~창원중앙~김해 진영~밀양역을 경유해 서울 수서로 환승 없이 갈 수 있는 수서행 SRT 고속열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경남도는 9월 1일부터 진주∼수서 고속열차가 개통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고속열차는 경전선의 주요 역인 진주역을 출발해 마산~창원~창원중앙~김해 진영~밀양역을 경유해 서울 수서로 환승 없이 갈 수 있는 수서행 SRT 고속열차다.

개통 이후 하루 상·하행선 4회 운행되고, 이달 중 예매가 시작된다. 경남도는 경전선에 수서행 고속열차가 운행되고 남부내륙철도가 연계되면 도내 전역에서 수도권으로 2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어 서울 강남을 비롯한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남해안권 관광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동렬 기자 dylee@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