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경찰서 여름파출소, 춘장대해수욕장 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천경찰은 춘장대해수욕장 개장 기간인 지난달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37일간 여름파출소를 운영 중이다.
서천경찰서 관계자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여름파출소 경찰관들은 취약지점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순찰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해수욕장 폐장 전까지 여성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서천경찰서는 춘장대해수욕장의 남녀 공중화장실 18곳과 공중샤워장 1곳에 대해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및 양방향 비상벨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서천경찰은 춘장대해수욕장 개장 기간인 지난달 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37일간 여름파출소를 운영 중이다.
경찰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에 돌입함에 따라 많은 관광객들이 해수욕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성 범죄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점검 결과 남·여 화장실 18곳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여성화장실 1곳이 고장난 양방향 비상벨이 발견됐다.
경찰은 고장난 비상벨에 대해서는 서천군청에 수리를 요청할 계획이다. 여성화장실 내 안심스크린이 없는 7곳에 대해서는 설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서천경찰서 관계자는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여름파출소 경찰관들은 취약지점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순찰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해수욕장 폐장 전까지 여성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장대 해수욕장 개장일인 지난달 8일 이후부터 지난 2일까지 누적 방문객 수는 12만 122명으로 일일 평균 462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동안 112신고는 48건으로 일일 1.8건이 접수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