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대원 28명 코로나19 감염...퇴소자도 2명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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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장에 있는 스카우트 대원 가운데 20여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대회 개막 이후 사흘간 야영장에서 코로나19 환자 28명이 나왔습니다.
또 어제(3일) 하루 동안 천486명이 잼버리 영지 내에 있는 병원을 찾았는데, 이 가운데 벌레 물림은 383명, 피부발진 250명, 온열 질환은 138명 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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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장에 있는 스카우트 대원 가운데 20여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새만금 잼버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대회 개막 이후 사흘간 야영장에서 코로나19 환자 28명이 나왔습니다.
다만 감염자 가운데 중증 환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어제(3일) 하루 동안 천486명이 잼버리 영지 내에 있는 병원을 찾았는데, 이 가운데 벌레 물림은 383명, 피부발진 250명, 온열 질환은 138명 등이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도 어제 25명의 환자를 야영지 밖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잼버리 야영장을 떠난 대원도 있었습니다.
오늘까지 2명의 스카우트 대원과 지도자가 개인적인 사정을 들어 퇴소 의사를 밝혔다고 조직위는 전했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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