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옆경2' 감독 "시즌3 제작 목표..작가, 시즌5까지 준비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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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를 연출한 신경수 감독이 시즌3 제작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극본 민지은, 연출 신경수, 이하 '소옆경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소옆경2'는 소방과 경찰의 업무 협조라는 신선한 소재로 한 'K-공조극'으로 호평을 받은 '소방서 옆 경찰서'의 두 번째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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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즌2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극본 민지은, 연출 신경수, 이하 '소옆경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신 감독은 시즌3 제작 가능성에 대해 "제일 큰 목표는 시즌2가 많은 사랑을 받아서 그 누구라도 '왜 시즌3을 하지 않는 거야'라는 말이 나오게끔 만드는 것"이라며 "최대의 목표다. 작가님과 저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가 그렇게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 감독은 이어 "작가님은 시즌3, 4, 5 정도까지는 준비가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어저께 확인된 정보"라고 덧붙였다.
'소옆경2'는 소방과 경찰의 업무 협조라는 신선한 소재로 한 'K-공조극'으로 호평을 받은 '소방서 옆 경찰서'의 두 번째 이야기다. 이번 시즌은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린다. 김래원과 손호준, 공승연, 강기둥, 손지윤, 오의식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4일 오후 10시 첫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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