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카자흐서 온라인 광고로 우크라전 참전할 병력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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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특별 군사작전에 투입할 병력 확보를 위해 카자흐스탄 인터넷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광고를 게시하고 있다고 현지시간 3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통신은 카자흐스탄 인터넷 사용자들이 이용하는 컴퓨터 화면에서 러시아군 모집을 위한 팝업 광고들을 확인했으며, 해당 광고에는 러시아·카자흐스탄 국기와 함께 `서로 어깨를 맞대고`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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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특별 군사작전에 투입할 병력 확보를 위해 카자흐스탄 인터넷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광고를 게시하고 있다고 현지시간 3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통신은 카자흐스탄 인터넷 사용자들이 이용하는 컴퓨터 화면에서 러시아군 모집을 위한 팝업 광고들을 확인했으며, 해당 광고에는 러시아·카자흐스탄 국기와 함께 `서로 어깨를 맞대고`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광고에는 러시아군과 계약하는 사람들에게 49만 5천 루블, 약 680만 원을 일시불로 지급하고, 이와 함께 최소 19만 루블, 약 260만 원의 월급과 기타 혜택 등을 제공한다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이경미 기자(l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0980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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