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028년까지 가평읍에 가평군 역사박물관 세운다

이호진 기자 2023. 8. 4.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가평군은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해 2028년까지 가평군 역사박물관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역사박물관은 가평읍 대곡리 일원 부지 1만4201㎡에 건축면적 3180㎡ 규모로 건립되며, 예상 사업비는 180억원 내외다.

가평군 관계자는 "가평의 역사와 현재를 가득 담은 박물관을 만들어 군민과 함께 가평을 기억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원동력으로 삼고자 한다"며 "가평 역사박물관 건립사업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평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해 2028년까지 가평군 역사박물관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역사박물관은 가평읍 대곡리 일원 부지 1만4201㎡에 건축면적 3180㎡ 규모로 건립되며, 예상 사업비는 180억원 내외다.

시설은 지상 2층에 지하 1층 규모로, 내부에는 가평의 역사적 시대 흐름과 인물, 문화, 민속, 근대산업 등에 관한 유물 전시관과 체험 공간 등이 들어선다.

군은 우선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설립사전평가를 신청하고, 내년부터 건축기획 및 사전검토용역, 투자심사, 설계공모 등의 절차를 순차적으로 밟아 2027년에는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내부에 전시될 고문서 등 유물 300여점이 우선 확보된 상태로, 군은 역사박물관을 활용해 다양한 역사교육과 체험행사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가평의 역사와 현재를 가득 담은 박물관을 만들어 군민과 함께 가평을 기억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원동력으로 삼고자 한다”며 “가평 역사박물관 건립사업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