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2028년까지 가평읍에 가평군 역사박물관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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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해 2028년까지 가평군 역사박물관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역사박물관은 가평읍 대곡리 일원 부지 1만4201㎡에 건축면적 3180㎡ 규모로 건립되며, 예상 사업비는 180억원 내외다.
가평군 관계자는 "가평의 역사와 현재를 가득 담은 박물관을 만들어 군민과 함께 가평을 기억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원동력으로 삼고자 한다"며 "가평 역사박물관 건립사업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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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해 2028년까지 가평군 역사박물관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역사박물관은 가평읍 대곡리 일원 부지 1만4201㎡에 건축면적 3180㎡ 규모로 건립되며, 예상 사업비는 180억원 내외다.
시설은 지상 2층에 지하 1층 규모로, 내부에는 가평의 역사적 시대 흐름과 인물, 문화, 민속, 근대산업 등에 관한 유물 전시관과 체험 공간 등이 들어선다.
군은 우선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설립사전평가를 신청하고, 내년부터 건축기획 및 사전검토용역, 투자심사, 설계공모 등의 절차를 순차적으로 밟아 2027년에는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내부에 전시될 고문서 등 유물 300여점이 우선 확보된 상태로, 군은 역사박물관을 활용해 다양한 역사교육과 체험행사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가평의 역사와 현재를 가득 담은 박물관을 만들어 군민과 함께 가평을 기억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원동력으로 삼고자 한다”며 “가평 역사박물관 건립사업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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