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AG 축구대표팀, 7~9일 U22 선수들과 합동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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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과 22세 이하 선수들이 함께 훈련을 진행한다.
대한축구협회는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 및 U22 대표팀 선수 일부가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간 파주NFC에서 소집 훈련을 한다고 4일 밝혔다.
합류하지 못하는 선수들의 빈자리는 오는 9월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을 준비하는 U22 선수들이 채웠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명단 발표 이후 지난달 25일부터 27일 한 차례 소집훈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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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과 22세 이하 선수들이 함께 훈련을 진행한다.
대한축구협회는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 및 U22 대표팀 선수 일부가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간 파주NFC에서 소집 훈련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소집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기간과 무관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정우영(슈투트가르트), 홍현석(헨트), 박규현(디나모 드레스덴) 등 4명의 해외파 선수들은 합류하지 않는다.
K리그 선수들 중에서도 오는 9일 열리는 대한축구협회(FA)컵 준결승전에 출전하는 전북 현대, 인천 유나이티드, 포항 스틸러스 소속 선수 7명(김정훈, 고영준, 민성준, 박재용, 박진섭, 백승호, 송민규)은 제외됐다.
합류하지 못하는 선수들의 빈자리는 오는 9월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을 준비하는 U22 선수들이 채웠다.
지난 U-20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김준홍(김천), 배서준, 배준호(이상 대전), 최석현(단국대) 등 4명이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넷 모두 황선홍호에는 첫 소집이다.
이외에도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22세 이하 선수 2명(전병관, 허율)이 추가로 이번 합류한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명단 발표 이후 지난달 25일부터 27일 한 차례 소집훈련을 진행했다.
한편 한국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바레인, 태국, 쿠웨이트와 E조에 편성됐다. 또한 AFC U-23 아시안컵 예선에선 카타르, 키르기스스탄, 미얀마와 차례로 대결한다.
◇ 8월 아시안게임 대표팀 소집훈련 명단(16명)
△GK=김준홍(김천상무), 이광연(강원FC) △DF=설영우(울산), 배서준(대전), 이재익(서울이랜드), 이한범(서울), 최석현(단국대), 최준(부산), 황재원(대구) △MF=배준호, 전병관(이상 대전), 엄원상(울산), 정호연(광주), 조영욱(김천) △FW=안재준(부천), 허율(광주)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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