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하스 본격 글로벌 진출, 미국 베벌리 힐스 바비 펜트하우스에서 ‘루나’ 출시 행사

니콜 사스맨이 발간한 'Barbie Penthouse' 책 표지 /사진제공=Nicole Sassaman

지난 7월 13일, 바비 펜트하우스에서 누하스 ‘루나(LUNA)’의 화려한 론칭을 알리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미국 내 주요 인사들과 파워 인플루언서, 패션업계 전문가, 라이프스타일 전문가 등이 초대에 응하며 미주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사는 누하스의 김택 대표와 Vice President를 겸임하고 있는 캐시 리(Cathy Lee)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 전문대학원(IDAS) 교수, 그리고 니콜 사스맨의 공동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이들이 직접 VVIP 게스트들에게 누하스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면서 글로벌 진출에 불을 붙였다.

루나 4D 리클라이너 체어에 앉아 LA의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행사장에는 루나 외에도 누하스의 베스트셀러인 뉴 클래식 안마의자와 프레도니 블루투스 스피커 사이드 테이블이 곳곳에 배치되어 게스트들이 자유롭게 체험 인증샷을 남겼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클라렌스 벤자민 존스(현직 변호사, 마틴 루터 킹 주니어와 인권 운동 및 변호), 헤이든 쉬로스버그(넷플릭스 오리지널 ‘코브라 카이’ 프로듀서), 아이린 리(2013-2023 남부 캘리포니아 슈퍼 변호사), 아폴로니아 코테로(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Apollonia 6 멤버), 샤리 로저스 박사(Spill the Honey 재단 운영), 말리 윌슨(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티드 가수), 리카 브로콜리(영화 ‘더 언윌링’ 프로듀서)와 같은 할리우드 영화와 음악 예술인, 법조인, 언론인, 운동선수 등 여러 분야의 저명한 인물들이 대거 참석하여 자리를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 베벌리힐스에 위치한 ‘바비 펜트하우스’에서 열린 누하스 루나 론칭 파티 현장/ 사진제공=누하스

이번 론칭 행사에 대해 누하스 관계자는 “지난 1월 국내에 루나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이후 미주 지역에서 가장 먼저 뜨거운 반응이 나타나며 기대 이상의 시장 가능성을 보았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아름다운 공간을 제공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해 준 니콜 사스맨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미주 시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누하스의 행보를 기대해달라”는 포부를 밝혔다.

루나는 누하스가 선보인 기존의 안마 의자에 비해 사용자의 예술적인 휴식을 더욱 고민한 제품으로, 무려 3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지난 1월 국내 론칭되었다. 지난 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고 올해 7월에는 K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우수한 디자인을 입증 받았다. 루나의 외관은 밤하늘을 밝히는 달빛에서 영감을 받아 부드러운 인체공학 곡선으로 디자인되었고, 대자연이 주는 고요한 휴식을 연상시키기 위해 사용자 맞춤 저소음 안마 기능이 구현되었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누하스의 4D 기술이 집약되어 인체에 부담 없는 착석감이 특징인 루나는 개인의 취향과 공간에 따라 5가지 다양한 컬러(루나 옐로우, 엘더 화이트, 멜로우 샌드, 다크 카라멜, 아쿠아 블루)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행사가 열린 바비 펜트하우스는 미국의 대표적인 장남감회사 마텔(Mattel)의 공동 창업자인 루스 핸들러와 엘리엇 핸들러의 자녀인 바바라가 소유하고 실제로 거주했던 오리지널 바비 펜트하우스로 미국 LA 내의 상류사회로 불리는 베벌리 힐스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는 할리우드의 탑 부동산 플리퍼이자 셀러브리티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니콜 사스맨(Nicole Sassaman)이 더욱 ‘바비스럽게’ 공간을 변신시켰다는 현지 언론의 평가를 받으며 바비 펜트하우스의 주목받는 다음 주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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