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 연임…"e스포츠 문화 조성 노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4일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김영만 당선인의 12대 회장 선출 안건을 통과시켰다.
1961년생인 김 회장은 1999년 한빛소프트를 창업했고, 2000년에는 KeSPA 초대 회장을 맡아 1·2대 회장을 역임했다.
김 회장은 2018년 12월 KeSPA 회장에 재차 선임됐다.
단독으로 입후보한 김 회장은 이번 선출에 따라 2027년까지 4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4일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김영만 당선인의 12대 회장 선출 안건을 통과시켰다.
1961년생인 김 회장은 1999년 한빛소프트를 창업했고, 2000년에는 KeSPA 초대 회장을 맡아 1·2대 회장을 역임했다.
2005년에는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을, 2008년에는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회장을 지냈다.
김 회장은 2018년 12월 KeSPA 회장에 재차 선임됐다. 현재는 생활용품 유통 기업 '생활의 쓰임' 대표이사로도 재직 중이다.
KeSPA는 올해 초 대한체육회 회장 선거 기준에 맞춰 정관을 개정하고, 지난 5월 외부 인사로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를 출범했다.
단독으로 입후보한 김 회장은 이번 선출에 따라 2027년까지 4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김 회장은 '전 국민이 함께하는 e스포츠 문화 조성'을 목표로 전문화된 스포츠 행정 체계 구축, 시도 협회 활성화 지원, 학교 e스포츠 활성화, 대회 유치 및 지원 체계 강화 등 공약 이행에 주력할 예정이다.
juju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