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장 연임…"e스포츠 문화 조성 노력"

김주환 2023. 8. 4. 1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4일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김영만 당선인의 12대 회장 선출 안건을 통과시켰다.

1961년생인 김 회장은 1999년 한빛소프트를 창업했고, 2000년에는 KeSPA 초대 회장을 맡아 1·2대 회장을 역임했다.

김 회장은 2018년 12월 KeSPA 회장에 재차 선임됐다.

단독으로 입후보한 김 회장은 이번 선출에 따라 2027년까지 4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빛소프트 창업자…KeSPA 초대 회장 맡기도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 [한국e스포츠협회(KeSP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4일 임시 대의원 총회를 열고 김영만 당선인의 12대 회장 선출 안건을 통과시켰다.

1961년생인 김 회장은 1999년 한빛소프트를 창업했고, 2000년에는 KeSPA 초대 회장을 맡아 1·2대 회장을 역임했다.

2005년에는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을, 2008년에는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회장을 지냈다.

김 회장은 2018년 12월 KeSPA 회장에 재차 선임됐다. 현재는 생활용품 유통 기업 '생활의 쓰임' 대표이사로도 재직 중이다.

KeSPA는 올해 초 대한체육회 회장 선거 기준에 맞춰 정관을 개정하고, 지난 5월 외부 인사로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를 출범했다.

단독으로 입후보한 김 회장은 이번 선출에 따라 2027년까지 4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김 회장은 '전 국민이 함께하는 e스포츠 문화 조성'을 목표로 전문화된 스포츠 행정 체계 구축, 시도 협회 활성화 지원, 학교 e스포츠 활성화, 대회 유치 및 지원 체계 강화 등 공약 이행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 선거 당선증 교부식 [한국e스포츠협회(KeSP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uju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