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X-RAY형’ 유니폼 등장… 팬들은 “안 산다, 창피해”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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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에 해골을 그려 넣은 팀이 등장했다.
올랜도 파이리츠의 팀 로고엔 '해골'이 있는데 이를 유니폼에 적용했다.
마구구는 유니폼 위에 해골을 미로로 표현했다.
유니폼이 공개된 직후 팬들은 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충분히 부끄럽다. 더 이상 유니폼을 게시하지마라', '유니폼 때문에 이렇게 짜증날 줄이야', '나는 이번 시즌 유니폼을 사지 않을 거야'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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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유니폼에 해골을 그려 넣은 팀이 등장했다. 팬들의 반응도 심상치 않다.
지난달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미어 디비전 소속 올랜도 파이리츠FC는 오는 2023/24시즌에 착용할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올랜도 파이리츠의 팀 로고엔 ‘해골’이 있는데 이를 유니폼에 적용했다.
새 유니폼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유명 디자이너 테베 마구구가 디자인했다. 마구구는 유니폼 위에 해골을 미로로 표현했다. 전 세계 유니폼을 다루는 매체 ‘사커바이블’은 ‘유니폼이 마치 X-ray처럼 보인다’라고 전했다.
디자이너 마구구는 “디자인을 시작하기 전에 올랜도 파이리츠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세계 스포츠에서 인정받기 위해 맞서 싸우는 것. 이런 생각이 내가 상징적인 두개골 로고를 미로로 다룬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깊은 뜻이 있었지만 팬들은 만족시키지 못했다. 유니폼이 공개된 직후 팬들은 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충분히 부끄럽다. 더 이상 유니폼을 게시하지마라’, ‘유니폼 때문에 이렇게 짜증날 줄이야’, ‘나는 이번 시즌 유니폼을 사지 않을 거야’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올랜드 파이리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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