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옆 경찰서2’ 손호준 “진짜 소방관들, 리스펙트”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3. 8. 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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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2' 손호준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2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극본 민지은, 연출 신경수, 이하 '소방서 옆 경찰서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소방서 옆 경찰서2'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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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사진|유용석 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2’ 손호준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4일 오후 2시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극본 민지은, 연출 신경수, 이하 ‘소방서 옆 경찰서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신경수 감독과 배우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 강기둥 손지윤 오의식이 참석했다.

손호준은 “시즌1을 함께하면서 대본을 재미있게 읽었다. 뭘 먹느냐 보다 누구와 먹느냐가 중요하다. 좋은 분들과 작업해서 시즌2까지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김래원 선배와 함께하면서 공부도 되고 뜻깊은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제가 어느 장면이 힘들었다고 말씀 드리기 부끄럽다. 촬영 현장이 안전장치가 잘되어 있었다. 그리고 전문가들이 항상 옆에 있어서 어렵거나 할 때 많이 도와줘서 힘든 점은 없었다. 오히려 진짜 소방관에 대한 리스펙트를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2’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린다.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 시도한 ‘최초대응자’ 소재를 다룬 ‘소방서 옆 경찰서’의 새로운 시즌 드라마로,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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