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죽도어시장 위판장 앞 도로 침하…양방향 교통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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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7시쯤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동 포항수협 죽도위판장 앞 철성천 도로가 침하됐다.
포항시에 따르면 '도로가 내려앉았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10㎝ 가량 꺼진 것을 확인했다.
포항시는 양방향 차량통행을 통제하고 정밀 안전진단에 들어갔다.
포항시 관계자는 "건설된지 34년이 지난 곳으로 칠성천 위에 있는 슬라브 구조물이 바닷물로 침하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빠른 시일 내 안전진단을 실시해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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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4일 오전 7시쯤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동 포항수협 죽도위판장 앞 철성천 도로가 침하됐다.
포항시에 따르면 '도로가 내려앉았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10㎝ 가량 꺼진 것을 확인했다.
포항시는 양방향 차량통행을 통제하고 정밀 안전진단에 들어갔다.
포항시 관계자는 "건설된지 34년이 지난 곳으로 칠성천 위에 있는 슬라브 구조물이 바닷물로 침하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빠른 시일 내 안전진단을 실시해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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