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신세계면세점, 글로벌 브랜드 성장 협력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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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 내국인면세점을 운영하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신세계면세점이 공동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JDC는 4일 JDC면세점과 ㈜신세계디에프가 면세사업 발전 및 글로벌 면세점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JDC면세사업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곽진규 JDC 면세사업본부장, 양호진 신세계면세점 영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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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국제공항 내국인면세점을 운영하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신세계면세점이 공동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JDC는 4일 JDC면세점과 ㈜신세계디에프가 면세사업 발전 및 글로벌 면세점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JDC면세사업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곽진규 JDC 면세사업본부장, 양호진 신세계면세점 영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해외 출국자를 주고객으로 한 보세판매장과 내국인 고객을 중심으로 한 지정면세점 간 최초의 업무협약이다.
JDC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공동 마케팅, 상호 인적 교류, 중소기업 지원 및 공동 사회공헌활동 등을 담고 있다.
또 면세점 운영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서도 상호 지원과 협력이 포함됐다.
곽진규 본부장은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함께 만드는 ESG경영 확대와 상호 협력을 통한 고객 감동 사례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세계면세점은 지난해 3조6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지난 7월 1일부터 향후 10년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자로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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