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잼버리 관련 각국 민원제기 사항 신속 전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더운 날씨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에서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외교부가 각국 공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4일) 기자들과 만나 "주한 대사관들의 민원 제기 사항을 잼버리 조직위원회에 신속하게 전달하고, 조직위의 조치 내용을 공유하는 등 적극 소통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더운 날씨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에서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외교부가 각국 공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4일) 기자들과 만나 “주한 대사관들의 민원 제기 사항을 잼버리 조직위원회에 신속하게 전달하고, 조직위의 조치 내용을 공유하는 등 적극 소통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 차원에서 긴밀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일 개영식을 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폭염으로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고 위생 문제도 불거지는 등 참가 청소년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주한미국대사관은 어제(3일) “행사장 및 적절한 서비스 제공에 관한 우려가 있음을 인지한 즉시 미국 스카우트 대표단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고, 주한영국대사관도 “영국 국민의 안전을 위해 영국 스카우트 그리고 관련 한국 정부 당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서현역 흉기 난동범, 분열성 성격장애 진단 받았다…전날 마트서 흉기 구입 [오늘 이슈]
- ‘생존게임 잼버리’로 퇴소까지 하는데…“한국 학생만 불평·불만?” [오늘 이슈]
- ‘범행 예고’ 게시물에 경찰 총력 대응…글 작성자 추적 [현장영상]
- 연이은 흉기 난동에…윤 대통령 “경찰 총동원·초강경 대응”
- 인증샷 찍겠다고…150년 된 분수대 석상 박살 낸 독일 관광객 [잇슈 SNS]
- “공포 영화인 줄”…주유소 털이범이 펼친 ‘혼신의 연기’ [잇슈 키워드]
- “학부모가 휴대폰으로 여러 번 전화”…업무량 과다 확인
- [영상] 중국서 ‘바비’ 열풍 왜?…‘젠더 이슈’ 불 당겼다
- ‘고 채수근 상병’ 조사 해병대 수사단장 해임…국방부 “군기위반”
- 이해식 “사과에 ‘사진 뺨 때려’, 모욕적인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