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경북 봉화군에 호우 피해 복구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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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500만원을 경북 봉화군청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아 자발적으로 조성한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성금 기탁에 앞서 지난 장마 기간 기록적인 폭우로 위험에 처했던 봉화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생활관을 대피소로 개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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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500만원을 경북 봉화군청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아 자발적으로 조성한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성금 기탁에 앞서 지난 장마 기간 기록적인 폭우로 위험에 처했던 봉화군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생활관을 대피소로 개방한 바 있다.
또 진흥원은 봉화군민이 피해 복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경북 봉화)에서 수해 피해 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한 돌봄캠프를 운영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주었다.
손연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삶의 터전에 피해를 본 이재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2011년부터 전사 사회공헌 조직인 '푸른두레봉사단'을 발족·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기관의 특성과 직원의 전문성을 활용한 재능기부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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