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쓰담달리기(Plogging) 봉사활동 펼쳐

광주은행은 최근 광주시 서구 동천동 광주천 일대에서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쓰담 달리기(Plogging)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 최근 광주시 서구 동천동 광주천 일대에서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쓰담 달리기(Plogging)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쓰담 달리기'는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인 '플로깅(Plogging)'을 대체하는 우리 말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대학생 홍보대사가 소속된 30여 명의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지역민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광주천변 인근 시민산책로를 조깅하며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했다.

또 광주시의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광주은행 특별관리구역에 조성된 꽃길 제초작업과 물주기 등 경관 개선 활동도 함께 했다.

광주은행 고병일 행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이 전파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함께 솔선수범 할 것"이라며 "지역민과 함께 동행하는 100년 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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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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