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김성균-주연, '형따라 마야로' 오늘(4일) 첫방…험난한 고생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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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따라 마야로' 차승원-김성균-더보이즈 주연이 험난한 고생길에 오른다.
4일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가 첫 방송된다.
차승원-김성균-주연 '마야즈 3인방'은 멀고도 험난한 고생길을 걸을 예정이다.
3년 만에 예능 고정 프로그램에 복귀한 차승원, '맏형' 차승원을 따라나선 배우 김성균과 주연이 '마야즈 3인방' 완전체를 이뤄 마야 문명 탐사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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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형따라 마야로' 차승원-김성균-더보이즈 주연이 험난한 고생길에 오른다.
4일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가 첫 방송된다. 차승원-김성균-주연 '마야즈 3인방'은 멀고도 험난한 고생길을 걸을 예정이다.
'형따라 마야로'는 마야 문명의 비밀의 열쇠를 찾아 떠나는 생활 밀착 문명 어드벤처다. 3년 만에 예능 고정 프로그램에 복귀한 차승원, '맏형' 차승원을 따라나선 배우 김성균과 주연이 '마야즈 3인방' 완전체를 이뤄 마야 문명 탐사길에 오른다. 그러나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선 시작부터 쉽지 않은 여정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탐험을 기대하며 호기롭게 공항에 모인 마야즈 3인방. 그러나 이들은 처음으로 도착지 이동 방법을 듣고는 헛웃음을 터뜨린다. 비행기를 3번 타고, 그곳에서 다시 차량으로 이동해야 하는 험난한 길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 이름도 외우기 어려운 도착지를 확인하는 차승원의 파르르 떨리는 눈이 웃음을 유발한다. 또 말이 통하지 않아 톨게이트 통과도 어렵고, 그렇게 도착한 숙소에선 무언가가 폭발하고 "열쇠를 찾아 보물상자를 열어라"란 미션까지 전달되면서 고생문이 활짝 열린 것이다.
또 선공개 영상을 통해 차승원이 고대 문명 덕후가 된 이유도 밝혀져 눈길을 끈다. "여행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라고 운을 뗀 그가 이번 마야 문명 탐험에 나선 건 순전히 인류가 태동했던 고대에 꽃을 피운 문명에 대한 호기심 때문이었다고. 매머드가 존재하던 기원전 4000년, 혹은 그보다 더 이전일 수도 있던 고대에 어떻게 인류가 도시국가를 건설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쉴 틈 없이 쏟아내는 차승원의 눈빛은 그 어느 때보다 반짝인다.
이렇게 그의 오래된 '덕질' 그리고 "나는 척박한 환경에서 뭔가 이뤄내는 사람"이라는 위험한 발언에 방글이 PD는 눈을 반짝인다. "(차승원이) 빛을 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보겠다"며 '척박'이란 단어를 힘주어 말한 것. 그제야 말실수를 깨달은 차승원이 "일하는 데 상당히 공격적"이라며 뒤늦은 공격을 해보지만, 방글이PD는 "너무 설레서"라고 응수하며 환한 미소를 띄운다.
'형따라 마여야로' 제작진은 "'마야즈 3인방'이 드디어 출정한다. 그러나 한껏 부푼 기대와는 달리, 이들 앞에 험난한 탐험의 문이 열린다. 시작부터 재미있는 '형따라 마야로'의 여정에 시청자 여러분도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형따라 마야로'는 이날 오후 8시 4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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