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쪽방촌 경로당 등 찾아가 무더위 시민 안전 점검
김정모 2023. 8. 4. 14: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시가 4일 쪽방촌 등 기온변화에 취약한 주거취약계층을 방문해 지속되는 폭염 속 주민의 안전을 살피고 지원 대책을 점검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 안전과 건강에 취약한 쪽방촌 거주자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날씨가 무더울 때는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를 찾아 더위를 피해주시길 바라며 보호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천안시가 4일 쪽방촌 등 기온변화에 취약한 주거취약계층을 방문해 지속되는 폭염 속 주민의 안전을 살피고 지원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 참석한 신동헌 부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봉명동, 성정1동 일대 쪽방촌을 직접 방문해 각종 위험에 노출된 쪽방 주민, 노숙인 등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안전관리 등을 당부했다. 또 폭염 속 쪽방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을 세심히 살피고 폭염피해 요령 등을 설명하면서 어르신들이 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선풍기, 여름이불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쪽방촌 방문 후에는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만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냉방기 가동 상태를 확인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 안전과 건강에 취약한 쪽방촌 거주자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날씨가 무더울 때는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를 찾아 더위를 피해주시길 바라며 보호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