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오늘부터 흉악범죄 대응 특별경찰활동 2주간 실시"(1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4일 신림역과 분당 서현역 부근에서 잇따라 발생한 '묻지마 흉악범죄'와 관련해 4일부터 2주간 흉악범죄 대응을 위한 특별경찰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만희 국민의힘 정책위 수석부의장 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묻지마 범죄 관련 대책회의' 이후 브리핑에서 "최근 신림동, (분당) 서현역 부근에 묻지마 흉악범죄가 잇따라 발생해 오늘 국민의힘 행안위 위원들, 경찰청과 관련 대책을 논의하고 입법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정성원 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는 4일 신림역과 분당 서현역 부근에서 잇따라 발생한 '묻지마 흉악범죄'와 관련해 4일부터 2주간 흉악범죄 대응을 위한 특별경찰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만희 국민의힘 정책위 수석부의장 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묻지마 범죄 관련 대책회의' 이후 브리핑에서 "최근 신림동, (분당) 서현역 부근에 묻지마 흉악범죄가 잇따라 발생해 오늘 국민의힘 행안위 위원들, 경찰청과 관련 대책을 논의하고 입법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당정은 논의 끝에 이날부터 2주간 흉악범죄 대응을 위한 특별경찰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기동대 형사 등 가용 경찰력을 총동원하고, 다중응집장소에 대한 가시적인 순찰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 백화점, 지하철역 등의 인구 이동을 분석한 뒤 이동량이 많은 지역 250여곳을 주요 거점으로 선정하고 경찰력을 배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sw@newsis.com, gol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