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철 옥천군수, 기재부·환경부 찾아 내년 국비확보 총력

안성수 기자 2023. 8. 4.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가 내년 주요사업 국비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전날 황 군수는 군 주요사업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환경부를 차례로 방문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기조가 강력해 예산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군의 주요 사업이 최대한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철도(옥천-대전남부연결설) 폐선 철로 철거 등 요청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3일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가 기획재정부에서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나 내년 군 주요사업의 정부예산 확보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제공) 2023.8.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가 내년 주요사업 국비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전날 황 군수는 군 주요사업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환경부를 차례로 방문했다.

황 군수는 기재부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나 ▲경부고속철도(옥천-대전남부연결설) 폐선 철로 철거 ▲옥천군 중부내륙 해양안전센터 조성 ▲옥천군 하수찌꺼기 감량화 등 6개 사업에 대한 962억원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환경부에서는 옥천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대체 사업비 317억원 반영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기조가 강력해 예산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군의 주요 사업이 최대한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