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철 옥천군수, 기재부·환경부 찾아 내년 국비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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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충북 옥천군수가 내년 주요사업 국비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전날 황 군수는 군 주요사업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환경부를 차례로 방문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기조가 강력해 예산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군의 주요 사업이 최대한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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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가 내년 주요사업 국비 확보에 공을 들이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전날 황 군수는 군 주요사업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환경부를 차례로 방문했다.
황 군수는 기재부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나 ▲경부고속철도(옥천-대전남부연결설) 폐선 철로 철거 ▲옥천군 중부내륙 해양안전센터 조성 ▲옥천군 하수찌꺼기 감량화 등 6개 사업에 대한 962억원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환경부에서는 옥천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대체 사업비 317억원 반영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기조가 강력해 예산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군의 주요 사업이 최대한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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