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상의 회원 기업들, 저소득 가정에 3천500만원 기탁

홍인철 2023. 8. 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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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상공회의소와 LG화학, 진흥설비, 아톤산업 등 26개 회원 기업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4일 3천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익산시로 지정 기탁돼 저소득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익산상의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 지원,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나눔 곳간 성금 지원, 지역 저소득가구 화재 취약계층에 성금 지원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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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상의 회원 기업, 저소득 가정에 성금 기탁 [익산시 제공]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상공회의소와 LG화학, 진흥설비, 아톤산업 등 26개 회원 기업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달라며 4일 3천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익산시로 지정 기탁돼 저소득 위기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익산상의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 지원,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나눔 곳간 성금 지원, 지역 저소득가구 화재 취약계층에 성금 지원 등을 하고 있다.

김원효 익산상의 회장은 "갑작스러운 장마와 폭염 등으로 지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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