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고등학교 '칼부림' 용의자 검거…피해 교사 긴급 수술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4일) 오전 10시쯤 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40대 교사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던 남성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경찰청은 오늘 낮 12시 20분쯤 학교에서 7~8km 정도 떨어진 도로에서 용의자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의 정확한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본인을 '졸업생'이라고 소개하고 교무실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수업 중'이라는 말을 듣고 교실 밖에서 기다리다가 화장실을 가려고 나온 교사를 찌르고 달아났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4일) 오전 10시쯤 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40대 교사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던 남성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경찰청은 오늘 낮 12시 20분쯤 학교에서 7~8km 정도 떨어진 도로에서 용의자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의 정확한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본인을 '졸업생'이라고 소개하고 교무실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수업 중'이라는 말을 듣고 교실 밖에서 기다리다가 화장실을 가려고 나온 교사를 찌르고 달아났습니다.
피해교사는 의식이 불분명한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서 긴급 수술을 받고 있습니다.
이대욱 기자 idwoo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대전 고등학교 칼부림 용의자, 7∼8㎞ 떨어진 도로서 검거
- 서현역 부상자 지혈한 고교생 "또래 살려야겠단 생각뿐"
- "친구 되고 싶다, 맥주 한 잔"…혼자 사는 여성 집 앞 메모
- "골반 좋은…" 서울시립대 동아리 카톡방서 '성희롱' 논란
- 팝스타 리조, 전직 댄서들에게 고소 당해…"성희롱 당했다"
- 잼버리 온열환자 속출하는데…도의원 "귀하게 자라 불평"
- 서현역 흉기난동 피의자, 과거 '분열성 성격장애' 진단
- 이제는 '대통령 폭탄 테러' 협박까지…관저 경비 강화
- 사람들 쫓아다니며 휘둘러…이번엔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 37.7도 대구 찜통더위에…녹아내린 도로 중앙분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