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美쳤다…아이돌 차트서 123주째 1위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가수 임영웅이 지난 7월 4주차 아이돌 차트 평점 순위에서 압도적인 득표 차로 1위를 기록했다. 123주 연속이다.

가수 임영웅이 지난 4월 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3' FC서울 대 대구FC의 경기에서 하프타임 때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4일 기준 아이돌 차트에 따르면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집계된 평점 순위에서 임영웅이 43만3천112표를 얻어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2위를 기록한 이찬원(19만4천616표)과 약 25만 표 이상 차이가 난다.

이로써 임영웅은 아이돌차트 평점 순위에서 123주 연속 1위에 오르게 됐다.

김호중(18만163표), 영탁(7만4천871표), 지민(방탄소년단, 2만5천847표), 송가인(1만8천216표), 뷔(방탄소년단, 1만6천727표), 진(방탄소년단, 1만5천122표), 이병찬(1만4천480표), 이솔로몬(1만780표)순으로 집계됐다.

지난 7월 4주차 아이돌 차트 평점 상위 20. [사진=아이돌 차트]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임영웅은 가장 많은 4만2천여 개를 받았다.

이어 이찬원(1만8천648개), 김호중(1만6천915개), 영탁(7천843개), 지민(2천594개), 송가인(2천107개), 뷔(1천695개), 이병찬(1천599개), 진(1천465개), 박창근(1천391개)순이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