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 독일·체코·폴란드 공연 호응↑

[프라하=뉴시스] 스메타나홀 공연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사단법인 다볕문화 산하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가 7월24일부터 8월3일까지 독일 바이에른주 그라풴베르 문화군사박물관 야외무대를 비롯, 3개국 3개 공연장에서 유럽 순회공연 및 세계 유명 음악홀 순례 공연을 마무리했다.

유럽 순회공연 기간 세계적인 음악홀을 찾아다니며 함양청소년들의 우수한 연주력을 자랑하고 세계인들과 교류하는 세계 유명음악홀 순례 공연이 체코 프라하 스메타나홀에서 한국-체코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공연으로 펼쳐졌다.

다볕문화는 이번 유럽순회공연을 "코로나19 창궐로 인한 5년 동안의 국제교류 공백을 극복하고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단원과 지휘자들이 하나되어 이루어낸 자랑스런 역사이자 함양문화예술의 걸작"이라고 평했다.

[프라하=뉴시스] 스메티나홀 *재판매 및 DB 금지

독일 바이에른주 그라푄베르 야외연주, 폴란드 토룬 요르단키 음악홀 연주를 통해 현장 감각을 익혔으며 세계적인 음악홀인 체코 프라하 스메타나홀에서 체코주재 독일대사를 비롯한 각국 대사 및 공사 등 외교관 50여명과 1000명에 가까운 관객들 앞에서 유럽순회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 국제교류활동은 현지 언론에 보도되었으며,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가 거둔 민간외교성과는 체코 대사관을 통해 대한민국 외교부, 경상남도, 경남교육청, 함양군 등 관계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프라하=뉴시스] 홍영기 주체코한국대사와 함양공연단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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