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범 “정우성 김남길 ‘경영자들’ 재밌게 봤다고” 배우 데뷔까지 자랑(컬투쇼)

서유나 2023. 8. 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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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곽범이 근황을 자랑했다.

곽범은 김태균이 "정우성, 김남길 씨와 같이 찍는 거냐"는 질문에 "그건 다른 콘텐츠"라고 정정, 웹드라마의 경우 혼자 찍고 있다고 밝혔다.

곽범은 "라인업이 대단하다"는 김태균의 감탄에 "우성이 형 잘생겼더라. 남길 형 잘생기고. (정우성이) 감독을 하셔서 감독 겸 주연이시다. '보호자'라는 영화 홍보 차, (또 '경영자들'을) 재밌게 보셨다고 하셔서 같이 웃고 떠드는 콘텐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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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곽범이 근황을 자랑했다.

8월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개그맨 곽범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김태균은 피부가 많이 탄 곽범을 향해 "요즘 드라마를 찍고 계신다더라. 야외촬영을 한다고"라고 질문했고, 곽범은 "웹드라마 주연이 돼서 야외촬영을 하루 16시간씩 진행 중"이라고 답했다.

곽범은 김태균이 "정우성, 김남길 씨와 같이 찍는 거냐"는 질문에 "그건 다른 콘텐츠"라고 정정, 웹드라마의 경우 혼자 찍고 있다고 밝혔다.

정우성, 김남길과 함께하는 건 유튜브 예능 '경영자들'의 콘텐츠 '경영권전쟁: 하하청 업체'였다. 오늘(4일) 6시에 공개 예정이라고.

곽범은 "라인업이 대단하다"는 김태균의 감탄에 "우성이 형 잘생겼더라. 남길 형 잘생기고. (정우성이) 감독을 하셔서 감독 겸 주연이시다. '보호자'라는 영화 홍보 차, (또 '경영자들'을) 재밌게 보셨다고 하셔서 같이 웃고 떠드는 콘텐츠"라고 설명했다.

김태균은 이런 곽범을 향해 "배우로 가니 눈빛이 약간 배우 눈빛이다. 박명훈 닮았다"고 칭찬했다.

곽범은 박명훈이 "제 롤모델"이라며 "드라마 연기를 하니 눈이 흔들리면 안 된다. 한 곳을 주시하며 대사를 해야 한다. 오늘도 제가 한 분 골랐다. 저 분 웃기고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고른 상대를 주시하던 곽범은 "저분도 배우냐. 눈빛에 전혀 흔들림이 없다. '너 뭐하나 보자' 하신다"고 눈빛에 되레 기선제압 당했음을 토로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곽범 인스타그램)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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