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총회 준비 본격화

김근주 2023. 8. 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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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4일 시청에서 '제14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총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NEAR 총회는 오는 10월 24∼26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6개 나라 79개 단체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14차 총회는 울산시가 NEAR 의장단체 자격으로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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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는 4일 시청에서 '제14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총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행사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NEAR 총회는 오는 10월 24∼26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6개 나라 79개 단체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개막식, 사무국과 회원단체 주요 활동 보고, 울산 선언 선포, 스마트선박 태화호 탑승,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태화강 국가정원 시찰 등으로 진행된다.

NEAR는 동북아시아 지역 자치단체 간 교류 협력 증진과 공동 발전을 이뤄내기 위해 1996년 9월 4개 나라 29개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창설됐다.

현재는 한국(16개 단체), 중국(12개 단체), 일본(11개 단체) 등 총 6개국 79개 단체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14차 총회는 울산시가 NEAR 의장단체 자격으로 주최한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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