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원·대구중구시니어클럽,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내 청춘북카페’ 개소

2023. 8. 4. 14: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3일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DGB사회공헌재단과 매스컴퍼니가 후원하고, 운경재단 대구중구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청춘북카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내 청춘북카페는 지난 5월 한국부동산원과 DGB사회공헌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2023 ESG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의 비영리단체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수상팀에게 수여된 사업 지원비 2500만원과 한국부동산원의 추가 지원금 2400만원을 통해 조성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질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
다회용기 사용 문화 확산
3일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개최된 청춘북카페 개소식 행사사진.(왼쪽 두번째부터 김철호 DGB사회공헌재단 전무,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 권병현 운경재단 대구중구시니어클럽 관장, 김오성 대구중구의회 의장,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한국부동산원 제공]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3일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DGB사회공헌재단과 매스컴퍼니가 후원하고, 운경재단 대구중구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청춘북카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내 청춘북카페는 지난 5월 한국부동산원과 DGB사회공헌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2023 ESG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의 비영리단체 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수상팀에게 수여된 사업 지원비 2500만원과 한국부동산원의 추가 지원금 2400만원을 통해 조성됐다.

청춘북카페는 7월 31일 공식 개관한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1층에 면적 54.13㎡ 규모로 조성됐으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휴식의 공간으로 단장했다.

특히, 청춘북카페는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 바리스타들로 구성돼 지역 내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100% 다회용기 컵으로 운영되는 매장으로 환경보호와 탄소저감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 김철호 DGB사회공헌재단 전무, 권병현 운경재단 대구중구시니어클럽 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행사는 ▷청춘북카페 소개 ▷커팅식 ▷커피 시음식 순으로 진행됐다.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은 “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노인의 경제활동 지원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라며 “청춘북카페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라며,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hwshin@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