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 벌초하던 50대 쓰러져 숨져…온열질환 추정

안성수 기자 2023. 8. 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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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1시25분께 충북 보은군 삼승면 둔덕리 야산에서 선산 벌초 중이던 A(59)씨가 쓰러졌다.

A씨는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보은군을 비롯한 충북은 지난달 28일 폭염경보가 발효된 후 8일째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사고 당시 보은군 체감온도는 32.6도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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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4일 오전 11시25분께 충북 보은군 삼승면 둔덕리 야산에서 선산 벌초 중이던 A(59)씨가 쓰러졌다.

A씨는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보은군을 비롯한 충북은 지난달 28일 폭염경보가 발효된 후 8일째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사고 당시 보은군 체감온도는 32.6도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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