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테니스협회, HR 플랫폼 flex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 체결

대한테니스협회가 HR(인사관리) 플랫폼 기업 ‘flex’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flex는 대한테니스협회 공식 HR 파트너사로 활동하게 되며, 협회에 flex 소프트웨어와 HR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flex는 인사 관리 분야의 후원 및 공급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보유할 수 있고 협회 전문체육 대회가 열리는 경기장 및 협회 온라인 채널 내 브랜드 노출권을 가진다.

대한테니스협회 정희균 회장은 “그동안 테니스에 보여주신 관심에 이어 협회 후원까지 테니스 발전에 다각도로 힘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flex의 체계적인 인사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업무 효율성 향상과 근로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lex 장해남 대표는 “대한테니스협회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스포츠 연맹 및 협회, 구단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브랜딩을 강화해 갈 계획이다."며, "해당 파트너십이 단순한 기업 브랜딩을 넘어 협회 운영의 디지털화와 스포츠 산업 혁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flex는 ‘새로운 HR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HR이 Human Resources가 아닌 Human Relations라는 철학을 녹여서 만든 HR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다. 근태관리, 급여정산, 전자계약, 전자결재(워크플로우), 목표관리, 리뷰, 채용 등 채용부터 퇴직까지 기업 HR의 생애주기 전반에 필요한 필수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남정훈 기자 ch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