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맞춤 재활’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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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가 기초 재활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재가(在家)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활 가정방문 사업을 운영,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보건소 재활센터 관계자들이 매주 2~3명의 장애인 집을 방문해 일상생활 수행 능력, 관절구축 예방 신체활동, 만성 질환자를 위한 자가 건강관리 등에 관한 교육을 한다.
한편 논산시보건소 재활센터는 지역사회 장애인 관련 기관과 연계·협력을 강화하는 등 장애인들의 일상 복귀를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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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가 기초 재활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재가(在家)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활 가정방문 사업을 운영,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보건소 재활센터 관계자들이 매주 2~3명의 장애인 집을 방문해 일상생활 수행 능력, 관절구축 예방 신체활동, 만성 질환자를 위한 자가 건강관리 등에 관한 교육을 한다.
특히 장애의 조기 발견, 2차 장애 예방, 재활치료 등에 초점을 두고 1대 1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해 일상 속 자립능력을 증진한다.
사업에 참여한 취암동 주민은 “장애인들은 교통수단을 이용하기 어려워 집 밖으로 나서기 힘든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니 고마울 따름”이라고 전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살뜰한 서비스망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의료사각지대 없는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논산시보건소 재활센터는 지역사회 장애인 관련 기관과 연계·협력을 강화하는 등 장애인들의 일상 복귀를 뒷받침하고 있다.
632명의 장애인을 센터에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지난달 기준 2922명이 재활센터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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